(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생과일 음료 브랜드 ‘아임리얼(I’m Real)’이 어린이를 위한 스무디(Smoothie)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임리얼 키즈 스무디’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갈아 만든 과일에 국산 1등급 원유로 만든 유산균이 풍부한 프리미엄 요거트를 더해 아이들이 마시기에 부드러운 스무디다.
설탕 대신 천연 배 과즙으로 단맛을 내 아이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아임리얼 키즈 스무디 ‘스트로베리’·‘망고’ 등 2종으로 구성, 스트로베리는 딸기 5개와 비타민C가 풍부한 천연 아세로라즙을, 망고에는 생 망고 4분의 1쪽을 넣어 과육, 과즙이 풍부하며, 아이들의 영양까지 고려했다. 가격은 2종 모두 동일한 100ml*2입/4300원.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들을 배려한 제품 용기를 설계했다. 우선 아이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치어팩(Cheer Pack, 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을 사용, 아이 혼자서 손으로 쥐기 쉽고 개봉이 용이해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남기지 않고 한번에 마시기 좋은 소용량(100ml)으로 만들었으며, 100ml짜리 2입이 미니 종이상자에 포장돼 판매된다. 종이상자 내에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숨은 그림 찾기’도 구성해 아이들이 키즈 스무디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정은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시중에 판매하는 키즈 음료들은 과일 농축액, 인공 가당이 첨가된 제품이 많다”며 “아임리얼 키즈 스무디는 자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주부들에게 안심 먹거리로,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음료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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