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오리온(271560)과 하이트진로(000080)가 손을 잡고 만우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핵’신맛을 선사한다. 아이셔 시리즈에 이어 핵아이셔를 출시한 것.
먼저 오리온은 4월 만우절과 블랙데이를 맞아 기존 아이셔 대비 60% 강력해진 신맛의 ‘핵아이셔’ 3종을 선보인다.
핵아이셔는 취향에 따라 신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동그란 캔디볼과 스틱형의 소프트캔디, 젤리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됐다. 핵아이셔 캔디에는 청사과맛을 스틱형 핵아이셔츄와 핵아이셔 젤리에는 깔라만시와 레몬맛 필링을 넣어 더 짜릿한 신맛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리온은 아이셔 제품별로 자체 개발한 ‘신맛 레벨’을 패키지에 표기하고 있다. 기존 아이셔는 레벨 2~3단계로 핵아이셔 한정판은 극강의 신맛을 의미하는 4단계로 구현해냈다.
이와 더불어 하이트진로도 ‘핵아이셔’의 초강력 짜릿한 맛에 제로슈거를 적용한 한정판 제품 ‘핵아이셔에이슬’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오리온 ‘핵아이셔’ 브랜드와 손잡고 극강의 짜릿한 신맛을 구현한 ‘핵아이셔에이슬’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핵아이셔에이슬’은 제품명에 걸맞게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신맛을 더욱 극대화해 극강의 상큼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4월 중순부터 대학가 상권 및 일반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상권에서 핵아이셔 츄잉캔디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SNS에서도 상큼한 맛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니즈를 반영해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미 2020년 10월 오리온과 협업해 ‘아이셔에이슬’을 한정 출시한 바 있다. 당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첫 출시 한 달 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었고 이후 고객들의 요청으로 4차례 재출시하며 전량 판매됐다. 이후 두 번째 협업 제품인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선보여 젊은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이번에 출시한 ‘핵아이셔에이슬’은 아이셔에이슬 시리즈의 세 번째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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