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새로운 모습의 구강청결제 가그린과 함께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구강관리 제품의 컨셉에 맞게 치아가 연상되는 용기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가그린 브랜드 중 레귤러는 ‘오리지널’로 마일드는 알코올 0%라는 의미를 강조해 ‘제로’로 변경했고 치석케어는 한 번에 치석 예방과 유해균 억제 기능을 강조한 ‘클린케어’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가그린 스트롱은 알코올 함량을 20%에서 13%로 줄였다.
어린이용 가그린도 앵그리버드 캐릭터에서 쿵푸 팬더(딸기맛), 슈렉(사과맛), 마다가스카 펭귄(풍선껌맛) 3개의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가그린 ‘검케어’, ‘내추럴허브’, ‘토탈케어’ 3종이다. 검케어는 프라그 생성 및 치은염을 예방해주고 알코올이 없어 예민한 잇몸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내추럴허브는 허브성분이 입속을 더욱 부드럽고 개운하게 한다. 토탈케어는 충치원인균과 입속 유해균을 살균하여 치아와 잇몸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 뒷면에는 알코올 함유량을 표기했고 타르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제품 라인업은 가그린만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제품이 다양해진 만큼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