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유아영양음료인 ‘맘마밀 요미요미 퀴노아 밀크·오트 밀크·렌틸콩 밀크’ 3종을 7월 2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는 생후 12개월 이후 이유완료기 시기, 이유식 또는 밥을 거부하거나 잘 먹지 않아 걱정인 엄마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3대 슈퍼곡물인 퀴노아, 오트, 렌틸콩이 함유됐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인 우유와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및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3대 슈퍼곡물을 조합해 균형 있는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퀴노아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른 곡류와 달리 나트륨이 거의 없고 글루텐 또한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장점. 특히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오트는 백미보다 단백질은 3배, 섬유질은 6배 많이 들어있으며 다른 곡물에 비해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도 영양은 풍부하다.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렌틸콩은 단백질은 물론 식이섬유·칼륨·엽산·철분·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편식으로 자칫 깨지기 쉬운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에는 설탕·소금·색소·향료 등 합성첨가물을 함유하지 않고 안전한 천연 식품 원료로 맛을 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아이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ml 용량과 깨질 걱정 없는 안전한 패키지로 편의성을 높였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샘플링도 진행한다. 내달 1일~16일까지 매일아이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요미요미 슈퍼샘플링’을 통해 신제품 500명, 맘마밀 요미요미 음료4종으로 구성한 ‘요미요미 슈퍼키트’ 500명 등 총 1000명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 가격은 125ml 3팩 기준 2900원이며 가까운 할인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