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최근 100% 국산 우엉을 껍질째 찌고 덖어서 유익한 성분을 우려내 추출한 신개념 웰빙음료 ‘우엉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00% 순수 국산 우엉을 사용했으며 우엉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껍질째 사용했다. 깨끗한 물이 계속 흐르도록 별도 설계된 세척용 드럼에서 껍질에 묻어 있는 흙과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했으며 245종 이상의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합격된 우엉만을 사용했다.
또 마른 우엉 대신 수분이 함유된 우엉을 덖어 우려냄으로써 유효한 성분을 최대한 추출 후 물을 섞지 않고 추출액 그대로 제조해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남양유업 ‘우엉차’는 집에서 차를 끓이는 방식과 동일하게 제조된 제품으로 원료 선정부터 제품제조까지 철저하게 관리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무균충전 PET 용기를 사용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예로부터 비만예방, 배변촉진, 정장작용 등 몸에 이로운 효능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졌다. 우엉껍질에는 혈관속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과 독소배출 같은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이놀린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남양유업 우엉차는 500ml PET 용기에 시중 판매가는 1500원이다.
남양유업 이광범 영업총괄 본부장은 “최근 우엉차의 효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생수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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