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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앞두고 ‘더마화이트정’의 휴약기에 복용할 수 있는 기미 치료제 ‘벨라 더마화이트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L-시스테인, 판토텐산칼슘, 비타민 C 등이 함유된 경구용 기미 치료제로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기미, 주근깨로 인한 색소 침착증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3회 2정씩 복용하면 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트라넥삼산 성분을 뺀 제품으로 더마화이트정의 휴약기 2개월 동안에도 복용할 수 있다.

기미 치료제 ‘벨라 더마화이트정’. (현대약품)

또 벨라 더마화이트정의 주요 성분인 L-시스테인은 멜라닌 생성 억제를 통한 기미 생성을 차단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멜라닌을 배출한다.

판토텐산칼슘은 이러한 L-시스테인의 기능을 강화해 조직 기능을 정상화하며 비타민 C는 황산화 작용으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피부색을 밝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더마화이트정의 휴약 기간에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두 제품의 복용 사이클을 유지할 시 보다 효과적인 기미 치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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