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는 탄산수 ‘디아망’의 패키지 리뉴얼과 더불어 350㎖ 소용량 페트(PET)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 및 소용량 페트 제품 출시를 통해 탄산수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국내 탄산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리뉴얼 된 디아망 패키지는 디아망 고유의 병 모양을 유지하면서 패키지 색상에 시원함이 느껴지는 초록색을 적용해 탄산수의 상쾌함을 담아냈다. 또 라벨에 디아망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이미지를 삽입해 깨끗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탄산수임을 표현했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되는 350㎖ 페트병 패키지 제품은 탄산수 특성상 오래 보관하기보다 개봉한 뒤 한번에 마시는 소비자의 음용 패턴과 근거리 소량 구매 경향의 확산 등에 맞춰 기획됐다.
이로써 디아망은 기존 500㎖ 용량의 페트 패키지 ‘디아망 플레인’과 ‘디아망 라임향’ 외에 350mL 소용량 페트 제품이 더해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됐다. 가격은 편의점가 기준 350㎖ 1300원, 500㎖ 1600원.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디자인과 휴대성 강화를 위해 패키지 리뉴얼 및 소용량 제품 출시를 계획하게 됐다”며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올해 디아망 판매량을 전년 대비 3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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