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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PL(자체상표) 팝콘인 ‘피코크 프리미엄 팝콘 4종’을 출시하고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팝콘 시장이 급성장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의 팝콘을 찾는 추세를 반영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팝콘을 자체 개발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팝콘 제조 업체 J&E와 손잡고 지난해 초부터 세계 각지의 팝콘을 연구해 미국 시애틀과 시카고 지역의 명물 팝콘 맛을 벤치마킹했다.
종류는 치즈 카라멜 믹스 팝콘(2180원), 아몬드 카라멜 팝콘(2680원), 블랙라즈베리 팝콘(2680원), 씨솔트 카라멜 팝콘(2180원)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최근 국내 과자 시장은 매출이 줄고 있는 반면 팝콘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전체 과자 매출은 0.8% 감소했으나 팝콘은 17.8% 신장했다.
남구혁 이마트 가공식품담당 상무는 “해외여행이 일상화 되면서 국내 팝콘 시장도 지난해부터 백화점과 가두매장의 글로벌 인기 팝콘 브랜드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고급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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