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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뉴 CR-V’ 국내 공식 출시…2.4L직분사 엔진·무단자동변속기 탑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03 11:03 KRD7
#혼다코리아 #뉴 CR-V #2.4L직분사 엔진 #엔진·무단자동변속기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새롭게 돌아온 뉴 CR-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뉴 CR-V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혼다의 독보적인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반영된 2.4L직분사 엔진과 최첨단 무단자동변속기 CVT 탑재로 동력 성능은 물론 친환경적 성능까지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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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연비는 기존 10.4km/ℓ 에서 11.6km/ℓ 로 이전 모델 대비 약 12% 개선됐으며, 최대 토크도 약 11% 향상된 25.0kg·m로 주행 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발휘한다.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외관 디자인=New CR-V는 내·외관에도 변화를 주어 한층 더 강력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HID 헤드램프와 프런트 그릴에서 크고 굵직한 선을 강조한 스타일을 구현했고, 후면부는 견고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프론트·리어 범퍼에는 컬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로어 플레이트로 더 넓고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HID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 주행 등이 탑재돼 시인성 및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LED 포지션램프가 장착돼 크고 세련된 눈매까지 갖췄다.

후면부는 리어 라이선스 가니쉬 및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선명하고 입체적인 스타일을 더했다.

◆내부 인테리어=내부 인테리어는 우수한 패키징 기술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은 세단과도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넓은 헤드룸 공간, 동급 최고 수준(1,053L)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층 고급스러운 질감의 자재로 마감해 가치를 높였고 계기반부터 센터펜시아, 조수석 글로브박스까지 이어지는 라인에는 우드그레인과 크롬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똑똑해진 CR-V,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도입=뉴 CR-V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디스플레이 오디오(Display Audio, DA)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 어플리케이션이나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New CR-V의 센터페시아 화면을 통해 제어할 수 있고 향후 연동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4세대 CR-V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와 NCAP(신차 안전 평가제도)의 테스트에서도 각각 최고 등급(Good, 5 Star)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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