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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는 ‘말보로 하이브리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아이스볼 캡슐이 터지는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부각시켜 말보로 하이브리드 특유의 맛을 연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깔끔함이 돋보였던 기존 말보로 하이브리드 패키지에 블루 톤의 디자인을 새로 도입해 캡슐 담배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말보로 하이브리드는 필터에 내장된 아이스볼 캡슐을 터뜨려 부드러운 맛에서 상쾌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 후에도 제품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된다.
리뉴얼한 말보로 하이브리드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타르 함량 5mg와 1mg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소비자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갑당 2700원.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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