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파(대표 박창근)가 출시한 커스텀 구스다운은 ‘엑스 볼륨 시스템(X-Volume System)’을 적용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커스텀 구스다운은 1년 6개월간 50여 차례의 시가공 및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엑스 볼륨 시스템’이 적용된 다운 재킷이다.
엑스 볼륨 시스템은 다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최소화 해 온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기술로 차가운 외부 환경에서도 보온성을 한층 강화해준다.
충전재 내부에 공기가 풍성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나 뛰어난 볼륨감을 자랑하며 충전재가 눌리지 않아 내구성도 향상시켜준다.
특히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공인을 받은 고품질의 헝가리산 ‘엑설런트 골드 다운’을 사용했으며, 솜털의 비율을 90%로 높여 가볍고 보온성도 탁월하다. 모자 부분에도 충전재를 가득 넣어 머리 부분의 체온 유지에도 중점을 두었으며, 발수 및 생활 방수 기능의 테프론 코팅까지 더해 눈과 비가 몰아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착용시 불편함을 줄여주는 세심한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배낭을 착용했을 때 쓸리기 쉬운 어깨와 팔이 스치는 옆구리 부분에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마모를 방지하고, 다운재킷을 입고도 아웃도어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도 혼용했다.
다운재킷을 처음 입었을 때 차가운 촉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매 안쪽과 목 부분에 따뜻한 플리스 소재를 덧댄 점도 특징이다.
수납이 가능한 포켓을 내부와 외부에 여럿 적용했으며, 기후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로 실용성 또한 향상시켰다.
남성용 화이트, 블랙, 골드머스터드, 다크와인, 카키, 블루와 여성용 옐로우, 화이트, 블랙, 다크레드로 선보였다. 가격은 53만원.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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