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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은 ‘샤니 카카오프렌즈 빵’ 시리즈의 8번째 제품 ‘튜브의 열폭탄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 캐릭터인 ‘튜브’를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빵 안에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햄과 양파, 피망으로 만든 내용물을 가득 채웠다.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배합을 통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매운 맛을 살린 튜브의 열폭탄빵은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한 형태가 특징.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더욱 맵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카카오 프렌즈 제품들이 달콤한 간식 대용 제품 위주로 구성돼 있는 점에서 착안해 매콤한 맛의 빵을 만들게 됐다”며 “매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튜브의 열폭탄빵을 포함한 샤니 카카오프렌즈 빵 시리즈는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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