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태)은 공정의 70~80%가 정밀한 수작업으로 이뤄져 하루에 소량만 생산되는 고급 수제 주물 쿡웨어 ‘투핸즈(Two Hands) 살롱’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투핸즈 살롱은 고순도 알루미늄을 틀 속에 직접 부어 중력에 의해 형체를 잡고 자연냉각시키는 ‘그라비티 캐스트(중력주조)공법’을 적용한 고급 수제 주물 쿡웨어 제품으로 이러한 제조과정을 거쳐 제품 내부 구조가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응고돼 조리시 열이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
이와함께 제품의 몸체와 손잡이에 볼륨감있는 퀼팅무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수제 가죽제품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구조적으로 몸체의 내구성과 손잡이의 그립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에 지난 3월 ‘2014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무쇠 주물냄비에 비해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넌스틱력으로 조리 및 세척 등 사용이 편리하고, 일반 코팅에 비해 내마모성이 5배나 뛰어난 최고급 테플론 플레티넘 플러스 코팅을 적용해 오랫동안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암 유발 의심물질(PFOA)이 들어가지 않아 안전하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으며, 바닥에는 특허공법으로 제조한 IH(인덕션 히터)기능이 탑재돼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인덕션, 할로겐, 하이라이트, 전열기구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투핸즈 살롱 라인은 양수냄비(20~24cm*3종)와 편수냄비(18cm), 웍(31cm/뚜껑포함), 프라이팬(26~28cm*2종) 등 총 7종으로 구성,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21만9000원대.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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