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샌디스크(SanDisk)는 25일 최고속 마이크로SD(microSD) UHS-I 메모리 카드인 64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SanDisk Extreme PRO microSDXC UHS-I) 카드를 발표했다.
또 세계 최대 용량의 풀 사이즈 SD 메모리 카드인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SanDisk Extreme PRO SDXC UHS-I) 카드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 제품들의 출시를 통해 샌디스크는 4K 초고화질(UHD) (3840×2160p)1 해상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4K UHD 동영상은 초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해 풀 HD (1080p) 동영상 파일의 최대 4배에 달하는 초대용량의 파일 사이즈를 가진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 카드는 최대 64GB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며 고화질의 4K UHD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고 95MB/s의 전송 속도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액션 카메라를 통해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하는 동시에 최고 수준의 응답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또한 4K UHD 동영상 녹화를 위해 SD 협회에서 권장하는 Class 10 및 U3(UHS Speed Class 3) 규격을 준수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HC/마이크로SDXC UHS-I 카드는 32GB 및 64GB의 용량으로 전 세계에 공급된다. 소비자가는 9만9000원 및 19만9000원이다.
SD 카드인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SanDisk Extreme PRO SDXC UHS-I) 메모리 카드는 4K UHD(Ultra HD) (3840×2160p) 해상도의 동영상, 풀 HD 동영상 (1920x1080)1, 고속 버스트 모드 사진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 제품을 필요로 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요구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PRO UHS-I SDHC/SDXC 메모리 카드는 512GB, 256GB, 128GB의 용량으로 전 세계에 공급된다. 512GB 익스트림 프로 PRO SDXC UHS-I 카드의 소비자가는 96만6000원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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