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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원급 후속인사 단행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9-04 14: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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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임원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영업실적과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민영화를 앞둔 시점에서 조직의 안정성 및 각 분야별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부행장, 상무를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기업고객본부장 정원재(鄭沅在, 전 마케팅지원단장), HR본부장 정기화(鄭基和, 전 업무지원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경희(李慶喜, 전 기업금융단장)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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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인사에서는 IB사업단장 김홍구(金洪九, 전 강동강원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장 채우석(蔡優錫, 전 검사실장), 업무지원단장 이승록(李承錄, 전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3명이 승진했다.

한편, 김동수(金東秀) 준법감시인은 마케팅지원단장으로, 정광문(鄭光文) IB사업단장은 준법감시인으로 각각 이동했다.

퇴임한 임원 중 백국종(白國種) 기업고객본부장은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외 김병효(金炳孝) HR본부장은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이영태(李永泰)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퇴임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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