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이순우 은행장 단독낙점…회추위 아직 의사결정 확정 안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5-22 19:52 KRD7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회장 #이순우은행장 #우리금융회추위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하고 회장후보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금융은 22일 현재까지 회추위에서는 회장후보 선임과 관련해 어떠한 의사결정도 확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반면, 23일 회추위에서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단독 후보로 추대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G03-8236672469

금융권에 따르면 22일 오후 청와대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우원장, 김준호 우리금융부사장 등 3명에 대한 인사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결과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진 것. 뿐만 아니라 정부는 우리금융 차기 회장은 우리은행장까지 겸직하는 것으로도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회추위는 오는 23일 오전 4차 회의를 통해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순우 은행장은 대구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77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이 행장은 부행장과 수석 부행장을 거친 뒤 은행장까지 올랐다.

한편, 금융위는 우리금융의 민영화 방안을 6월말경 발표한다고 밝힌바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