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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임 총괄 디렉터로 신디 뎅(Cindy Deng)을 선임했다.

이번 앱애니에 합류한 신디 뎅 총괄 디렉터는 엔터프라이즈 기술·디지털 광고·데이터 분석 및 관리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소비재·자동차·금융·여행·IT 업계 등 포춘 1000대 기업에 속한 다양한 기업들에게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앱애니 합류 전에는 미국 DSP 플랫폼 Turn에서 전체 손익관리 및 전략을 포함해 전반적 아태지역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했다.

신디 뎅 총괄 디렉터는 “데이터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앱애니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비즈니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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