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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 국민정책연구원은 19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국민의당 대표실(215호)에서 3인의 부원장 선임을 의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채이배 국회의원과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희준 위원, 국민의당 비례대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문광석 위원이 부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국민의당 공정성장위원장, 제3정책조정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채이배 부원장은 “서민을 위한 정책 개발을 통해 불공정한 한국 경제 구조를 혁파하고 중산층과 서민이 발 뻗고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준 부원장은 서울대 분자미생물학연구센터 연구원 출신으로 15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 행정관을 역임했다.

선양테크와 코아플러스 대표를 역임한 이 부원장은 실물 경제에도 밝아 한국미래 먹거리 신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며 이 부원장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정책을 개발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의 미래 경제를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광석 부원장은 중소기업인 보광바이오텍 대표를 역임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직접 겪었으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와 지방자치단체 환경행정에 대한 연구 실적을 가지고 있는 등 환경 문제에 정통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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