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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마힌드라코리아 대표 추대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6-19 14:1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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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19일 총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새 회장을 선출했다.

현 회장인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대표의 후임으로 7월 1일부터 ICCK를 새롭게 이끌 회장으로는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가 추대됐다.

딜립 순다람 신임은 쌍용자동차의 수석부사장 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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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앤마힌드라 그룹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아빈메리토(ArvinMeritor)에서 약 십 년 간 몸 담았다.

이외에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등에서 활약했다.

딜립 순다람 회장은 로체스터 대학 사이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인도공인회계사협회가 인증하는 공인회계사다.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의 전개로 인해 인도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다”며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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