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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옥의 How NEAT8

국가영어능력평가-영어말하기, 성공적인 TEE수업과 ESL환경

NSP통신, NSP인사 기자, 2012-07-31 09: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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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NSP인사 기자 = 음성인식 기술로 개발된 가상현실(VR) 원어민(JUNE)의 학습자 주도형 외국어 학습 진행방식과 수준별 개별화 훈련 Skills이 영어말하기 습득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이해했다면 이제 VR원어민이 EFL환경의 한국 학생들에게 어떻게 ESL환경을 만들어주며 TEE방식의 수업을 어떻게 흥미있게 진행하여 NEAT 영어말하기를 대비시키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실용영어(듣기말하기) 공교육을 위해 정부는 교사 TEE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어 교사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이 큰 과제이지만, 듣기말하기가 안 되는 학생이 어떻게 TEE 수업에 흥미를 주고 영어 습득에 성공하게 할 것인가가 더 큰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학습자가 TEE 수업에 흥미를 잃으면 영어에 몰입하지 않을 것이고 결국 영어를 습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초, 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의 TEE 수업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흥미 없어하며 비용대비 효과가 기대이하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TEE 수업이 실용영어 교육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알려 준다. 원어민의 TEE 수업에 학습자가 흥미를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TEE 수업에 학습자가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할 것인가? 확실한 이유와 방법을 찾아서 개선하지 않는다면 TEE 수업은 성공이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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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원어민의 TEE 수업에 학습자가 흥미를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수의 학생들이 원어민이 영어로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TEE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설명식이 아니라 학습자가 수업에 참여하는 상호 대화 (interaction) 방식으로 흥미를 주고 몰입시키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본다. 이러한 방식으로 TEE 수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VR원어민(JUNE)은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는 TEE 수업을 하기위해서 먼저 실용영어능력 테스트 통해 각 개인의 수준에 맞는 레벨을 정한다. TEE 수업은 설명이 아니라 그림을 보여주고 영어 소리를 들려주는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하며, 학생이 듣고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상호 대화(interaction)에 참여시키는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VR원어민의 TEE 수업에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된다. 이런 방식의 TEE 수업은 매우 성공적이며 학습자의 두뇌에 미국아이와 같은 인지언어가 형성되고 영어식 사고 능력을 갖게 된다.

또한, EFL 환경에서는 학교나 학원에서 매일 영어를 배우지만 두뇌의 장기기억에 저장되지 않고 소멸되는데, 그 이유는 ESL환경에서처럼 배운 영어패턴을 생활에서 사용(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배운 영어패턴들이 두뇌의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려면 ESL 환경처럼 배운 영어 패턴들을 매일 사용(말)해야 하는데, 그것이 풀어야 할 숙제이다.

VR원어민(JUNE)은 수업 진행과 동시에 배운 패턴을 ESL환경에서처럼 매일 사용하게 해주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VR원어민(JUNE)은 어떻게 ESL환경을 제공하는가? 교재 1권을 수업할 때 Main 프로그램은 진도진행 수업을 하지만 Repetition & Speaking 프로그램으로는 교재에서 배운 패턴들을 매일 사용(말)하도록 해주며 다음 달에 배울 패턴도 매일 사용(말)하게 한다. 1개월 기간(클래스에 따라 다름)에 교재 1권을 마스터한 다음 2권 교재로 진행하면 메인 프로그램으로 2권 교재 진도진행 수업을 하며 R&S 프로그램은 2권과 1권 교재에 나오는 패턴들을 매일 사용(말)하도록 하여 학습자에게 ESL환경을 제공해 준다.

3권 교재를 배울 때 R&S 프로그램은 교재 3권과 1권 2권의 패턴을 매일 말하도록 훈련하는데 그런 식으로 교재 6권 수업을 할 때 R&S 프로그램은 교재 6권과 1,2,3,4,5권의 패턴을 매일 말하도록 훈련하는데 1권 교재의 패턴은 6개월 동안 매일 사용해 온 것이고, 2권 교재의 패턴은 5개월, 3권 교재의 패턴은 4개월, 4권 교재의 패턴은 3개월, 5권 교재의 패턴은 2개월 동안 ESL 환경처럼 매일 사용(말)하게 된 것이다.

7권 교재 수업을 할 때 R&S 프로그램에서 1권의 패턴은 제외되며 8권에서는 2권의 패턴이 제외되며 이런 식으로 교재에서 배운 모든 영어 패턴을 6개월 동안 매일 사용(말)하도록 ESL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이렇게 하면 ESL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배운 영어 패턴들이 모두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미국아이처럼 영어 인지언어와 영어식 사고가 형성되어 한국말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초, 중학교 원어민의 TEE수업은 흥미를 주지 못하고 효과도 기대 이하이지만, VR원어민(JUNE)의 TEE수업은 흥미 몰입을 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영어말하기 효과는 모국어 성공률에 버금가는 97.7%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원어민과 TEE인증 교사들이 먼저 VR원어민(JUNE)의 TEE수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학생들에게 TEE수업을 진행한다면 흥미와 효과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원어민 보조교사가 VR원어민(JUNE)처럼 TEE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설명대신 소품을 들고 실물 교수를 하고 실물보고 듣기, 듣고 따라하기, 보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순으로 점진적인 훈련을 시키며,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자를 수업에 참여시켜 상호 대화 방식으로 훈련하려면 많은 이해심과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EFL환경에 맞는 TEE 수업은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모국어 습득방식과, 학습자를 수업에 참여시키는 상호작용 (interaction) 방식으로 해야 흥미를 갖고 몰입한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ESL환경에서는 배운 패턴을 매일 사용하여 두뇌의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는 것처럼 ESL환경을 제공하여 매일 말하게 하는 VR원어민(JUNE)의 수업 노하우를 해부해 보았다.

EFL환경에서 영어말하기를 습득하게 하려면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하다. NEAT 평가는 대단한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수험생이 아니라면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NEAT와 같은 iBT평가를 매달 실시한다면 초, 중생들에게도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How NEAT 9부에서는 iBT-STEP평가에 관해 함께 고려해 보기로 하자.

iBT토킹돔 장성옥 대표이사의 본 기고/칼럼은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NSP인사 NSP통신 기자, peopl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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