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46원 돌파…최상목, ‘비상계엄’ 심야 긴급회의 소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3일 대전중앙로지하상가 현장 방문으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조봉환 이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 긴급 지원에 힘써 온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도 ‘원 팀 소진공’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공단본부 인근 대전중앙로 지하상가를 방문해 새해 첫 현장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한편 조 이사장은 “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장기화된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긴급대출 등의 긴급지원으로 시작하는 한 해인만큼, 고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은 물론, 창업-성장-재기 지원에 이르는 본연의 업무도 세심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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