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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 (사진 = 기재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 이하 소공연)가 5일 정부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을 환영 논평했다.

소공연은 “정부의 이번 방안은 그간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내용들이 대폭 반영됐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금융지원으로 정책자금 상환연장·저금리 대환 대출·전환보증 확대 등 소상공인에게 절실한 금융부담완화의 지원 대상을 폭넓게 확대하고, 성실 상환 소상공인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사업 의욕 고취 등의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하지만 소공연은 “이번 대책으로 가게 홍보가 시급한 소상공인을 울리는 불법적 광고 대행 등 업체들이 근절되고, 노쇼나 악성 리뷰 등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을 울리는 사회적 분위기 또한 전환되기를 바라는 바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대책에 포함된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인식을 확산하는 ‘소상공인 권리 장전’ 제정 등은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민간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확대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로 평가하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인식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앞장설 계획임을 밝히는 바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 (사진 = 기재부)

한편 소공연은 “이번 대책으로 민생회복의 전기가 열리기를 바라며 어려운 경기 환경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우선하겠다고 밝힌 정부의 방침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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