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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풍기읍 성내리 일원에 부지면적 2927㎡의 평면 주차장 조성으로 7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7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7억 원)으로 올해 부지매입 등 보상절차를 시작해 2025년 실시설계를 거쳐 상반기 착공,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주변 상인 및 주민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전통시장 방문객과 시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풍기토종인삼시장 주변 주차장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불법주차 문제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시장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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