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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강선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정선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 및 회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정선아리랑시장에서 홍보문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휴가철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국민고향정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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