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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박지원 대표) 직능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524호 국민의당 정책실에서 전국소상공인 관계자들과 제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1톤 화물차 고속도로 1차선 허용을 검토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국민의당 직능위원회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속도로 지정차로제는 1톤 화물차 이하의 소형 화물차량이 1차선 주행 시 과태료를 부과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하지만 1톤 이하 소형화물차는 승합차와 비교해 봤을 때 별 차이가 없다”며 “이런 소형화물차들이 1차로 주행시 무조건 과태료를 부과하면 그 과태료가 하루 일당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현재 소상공인들은 1톤 이하의 소형화물차량이 추월을 위해서나 차량 정체 시 고속도로 1차로진입을 허용해 줄 것과 이때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전국소상공인 제1회 정책간담회에선 ▲대형화물차 차고지 등록 외 지역 주차 공간 마련 ▲재래시장 내 신규 점포에 대한 신규허가 규제 완화 ▲인천한우 학교급식 공급 어려움 등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토의들이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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