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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전라북도)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 中운남성에 위로서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3일 중국 남서부 운남성 자오퉁시 루뎬현부근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우호도시 운남성에 위로서한을 5일 보냈다. 송 지사는 서한에서 “인적, 물적 피해에 대한 위로와 전라북도민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뉴스에 귀 기울이며 한명이라도 더 많은 생명들이 구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운남성 지진피해에 대한 안타까움과 신속구조의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군산산업단지 풍력발전소 건설 본격화

전북도는 군산제2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여유부지를 활용해 민자 150억원을 들여 1.65㎿급 풍력발전기 4기를 설치해 총 6.6㎿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오는 12월 준공해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산단 내 풍력기업의 시장창출 애로해소를 위해 사업 발굴 단계부터 전북도, 군산시, 현대중공업 등 풍력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풍력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R&D 지원 매출 및 고용창출 나서

전북도가 4대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2014년 하반기 전라북도 연구개발지원사업 계획’을 오는 8일 공고할 예정이다. 4대 성장동력산업은 융복합소재(탄소, RFT응용, LED융합, 인쇄전자), 자동차 기계(자동차,기계, 조선해양, 뿌리), 녹색에너지(태양광, 풍력), 식품 생명(바이오포함) 등이다.

◆찾아가는 3D프린팅 교육 ‘관심 폭발’

전북도가 제조업 혁신 및 창조경제를 선도할 미래유망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융복합 산업의 확산을 위해 3D프린팅 체험교육사업을 전국 최초로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신청과 관심이 폭발적 수준이고 전북 미래 꿈나무들의 3D프린팅 기초지식이 상당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희망창업 수료자 대상 심화교육생모집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희망창업 교육 수료후 1년이 경과돼 창업자금을 지원 받지 못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특별 특례보증자금을 지원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창업 심화교육생 5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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