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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 6명 신지식인에 올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07-05 16:43 KRD7
#담양군

조상용씨 등 ···오는 8일 서울서 인증서 수여식

NSP통신-조상용씨 (담양군)
조상용씨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주민 6명이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담양군에 거주하는 주민 6명이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014년도 상반기 대한민국 신지식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조상용(62·광주타임즈 담양 담당기자)·진병준(68·웰촌라이프건설 대표) ·손동선(62·다보종합건설 회장)씨를 농업 분야에 손정윤(58·강산애 대표)씨를 각각 선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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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업 분야에는 유종환(70)씨, 자영업 분야에는 조혜경(56·여·삼채뜨락 대표 )씨가 각각 선정했다.

조상용 국장은 지난 88년 전남일보에 공채로 합격한 뒤 26년간 담양 담당기자로 활동해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국내외 여행 길라잡이 14권을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전남도민체전에서 담양군 사격부가 연 33연패를 달성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병준 대표는 38년간 미국 이민생활을 마치고 월산면 중월리 달뫼한옥행복마을의 한옥을 건립해 정착한 뒤 웰촌라이프건설(주)를 운영하며 한옥을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도시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손동선 회장은 다보종합건설(주)을 운영하며 많은 사찰을 건립해오면서 사찰이 직접 신도나 이용객들에게 손쉽게 근접할 수 있는 활용 방안과 템플스테이 등 지역 문화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사찰을 활용하도록 한 공로가 인정됐다.

손정윤 대표는 다육식물과 선인장 계통을 활용해 매출 2억 원이 넘는 농가소득을 올리면서 육종개발에 힘쓰고 약용식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유종환씨는 대나무 고장에서 45년 이상 대나무와 함께 생활하면서 대나무밭을 직접 관리하고 대나무 제품을 직접 판매해오면서 대나무를 이용한 죽순 활용방안을 연구 개발하고, 대통술을 직접 제작하는 등 대나무 산림 활용방안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조혜경 조리기능장은 2014년 조리기능장으로 올라 직접 삼채뜨락이란 식당을 경영하면서 삼채피클, 삼채고추장, 삼채간장 등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로가 인정 됐다.

이들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식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들과 지난해 하반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달뫼푸른들 박만선(농업분야)대표, 양회용(임업분야)씨,양금숙세무사(금융업분야) 등은 담양군 월산면 중월리 달뫼 행복마을에 입주하거나 귀농·귀촌해 살고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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