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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제6대 임실군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7일 폐원했다.

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본회의장에서 6대 의원과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군의회 폐원식’을 가졌다.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은 폐원식에서 “제6대 군의회는 지난 4년간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헌신 봉사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수많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전개한 활발한 의정활동은 희망임실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의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명자 의장은 폐원사에서 “지난 4년간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3만여 군민과 함께 했기에 진정 행복했다”고 소외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6대의회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 1일 새롭게 출발하는 제7대 군의회와 민선6기 집행부는 상호 협력의 공동체로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6대 군의회는 지난 4년 임기동안 제201회부터 237회까지 총 8회의 정례회와 29회의 임시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 21건, 집행부 제출 조례 138건, 동의안 23건, 기타 안건 등 모두 29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7대 임실군의회는 오는 7월 7일 오전 9시에 제238회 임시회와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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