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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원양승선실습 출항···30일간 총 1680마일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25 10:16 KRD7
#군산대

‘군산 출항-후쿠오카-천진-대련-군산 입항’

NSP통신-실습생 63명, 지도교수, 승무원 등 87명이 참가한다 (군산대학교)
실습생 63명, 지도교수, 승무원 등 87명이 참가한다 (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해양과학대학 학생 60여명이 지난 24일 군산 역무선 부두에서 출항식을 갖고 30일간의 원양승선실습에 나섰다.

이번 실습은 해양생산학과와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3·4학년 교육과정의 일부로 실제 원양해역에서 원양승선실습을 이수하게 된다.

또 승선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항해와 어법, 선박기관에 관한 종합적인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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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길도 등 해양생산학과 실습생 27명, 정주호 등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실습생 36명 및 지도교수, 승무원 등 87명이 참가한다.

원양승선실습팀은 1424톤급 실습선인 해림호를 타고 오는 30일 후쿠오카항을 시작으로 7월 9일 천진항, 15일 대련항을 거쳐 23일 군산항에 입항하게 된다.

실습해역은 군산-후쿠오카(370마일)-천진(750마일)-대련(240마일)-군산(320마일)을 연결하는 해역으로 총 1680마일에 이른다.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어업, 운용학, 전파항해, 지문항해, 천문항해, 해사법규, 비상훈련 등을 숙지하게 된다.

또 내연기관운전, 기관실에 설비돼 있는 배관 및 밸브, 보조기관, 해상오염방지장치, 냉동기, 공조기, 발전기, 트로올 윈치, 조타기, 양화기 등 모든 기기를 직접운전하고 취급하면서 기관운전에 대한 자신감과 친밀감을 높인다.

한편 실습을 마친 전공 관련 학생들은 교육 2년, 실습 1년 포함 총 3년의 승선경력을 인정받아 해기사(어선3급항해사, 3급 기관사) 면허취득 요건을 구비하게 된다.

NSP통신-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실습해역은 군산-후쿠오카(370마일)-천진(750마일)-대련(240마일)-군산(320마일)을 연결하는 해역으로 총 1680마일에 이른다.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어업, 운용학, 전파항해, 지문항해, 천문항해, 해사법규, 비상훈련 등을 숙지하게 된다.

또 내연기관운전, 기관실에 설비돼 있는 배관 및 밸브, 보조기관, 해상오염방지장치, 냉동기, 공조기, 발전기, 트로올 윈치, 조타기, 양화기 등 모든 기기를 직접운전하고 취급하면서 기관운전에 대한 자신감과 친밀감을 높인다.

한편 실습을 마친 전공 관련 학생들은 교육 2년, 실습 1년 포함 총 3년의 승선경력을 인정받아 해기사(어선3급항해사, 3급 기관사) 면허취득 요건을 구비하게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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