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파
고창군, 풍천장어·복분자·수박과 함께 ‘올 여름 한방에’(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20일 오후 6시 전북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전국에서 유명한 고창복분자와 수박을 소재로한 ‘2014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창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22일까지 3일간 “달콤한 웰빙 나들이, 고창복분자와 수박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창의 특산물인 풍천장어 잡기, 복분자요강 볼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다양한 고창의 먹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박우정 고창군수 당선인, 이강수 현 군수, 박래환 의장과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 오균호 전북도의회 부의장와 현역 군의원도 대거 참석했으며 김춘진 국회의원을 대신해 아내 오명숙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 복분자쥬스, 한과, 젤리 등 복분자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 복분자 생과 및 왕수박 시식 행사, 복분자주 시음 등 다채로운 무료 시음 시식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고창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복분자 생과를 비롯해 복분자주, 복분자즙, 한과 등 다양한 복분자 관련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올 여름 풍천장어와 복분자, 수박으로 한방에 날려 봅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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