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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박시균 교수,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방안 연구’···우수도서 선정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09 19:02 KRD7
#군산대 #박시균
NSP통신-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국어국문학과 박시균 교수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에 대한 투 트랙(two track) 한국어 교육방안 연구’저서가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사회과학 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집문당에서 발간된 이 책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를 학교 교육 등에서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같은 가정의 구성원으로 전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의 국어교육(국어교원자격증)과 문화관광부의 한국어교육(한국어교원자격증)의 모호한 경계 및 갈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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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 문제와 다문화가정 문제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시각도 다루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시균 교수는 “이주여성과 자녀를 전체적인 큰 틀 안에 넣고 연구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의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연구가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분리해서 접근했던 것과 큰 차별성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책은 연구자나 학생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대학도서관과 학술기관에 배포 비치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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