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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창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조기 추진

군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영농기 이전 용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공사에 중점을 두고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54곳 중 현재 21곳이 준공 완료됐다. 미준공된 33곳의 사업장도 현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시범사업 추진

여름철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고온예방 환경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멜론과 상추 시설재배 4농가를 대상으로 고온예방 종합기술을 전수해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부안실버연극단,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 참가

군은 2014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안실버연극단(실버연극단)이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한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 거창 장미극장 등에서 개최되며 총 15명으로 구성된 실버연극단은 첫날인 9일 거창 장미극장에서 공연한다.

△제59회 현충일 추념식 및 추모행사

지난 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군청 광장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열렸다. 서하진 부안군수 권한대행과 부안경찰서장, 군의원, 부안교육장, 소방서장, 부안 1대대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보훈가족사랑회 등이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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