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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결혼이주 여성에 개명신청 및 법률교육 지원 나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4-25 10:05 KRD7
#함평군 #결혼이주여성
NSP통신- (함평군)
(함평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한국식으로 성과 이름을 바꾸는 결혼 이민자가 늘고 있다.

이는 이름이 너무 길어 가족과 이웃들이 부르기 어려운데다 자녀가 학교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개인이 개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비용수반 등으로 어려움이 따름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평군과 함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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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법률구조공단 목포출장소와 함께 개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김기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나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내·외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다문화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이동법률상담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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