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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이 운영하는 ‘농어촌 노인건강 장수활력 서비스’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농어촌 장수활력 서비스는 무안읍, 일로읍, 해제면 등 3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현재 약 2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 농어촌 노인건강 장수활력 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동신대학교 사회서비스 사업단에서 올해 2월부터 어르신들의 신체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의 만족을 위해 맞춤형 운동처방, 생활체육, 건강검진, 여가놀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안군 보건소는 ‘농어촌 노인건강 장수활력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들이 모여 밴드, 풍선, 공, 음악 등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 노인건강 장수활력 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능력이 향상되고 통증이 감소되는 등 노인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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