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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순 장흥국민식품 대표와 이명흠 군수, 이복남 삼정산업 대표(왼쪽 두번째부터) (장흥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장흥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국민식품(대표 정이순), 삼정산업(대표 이복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장흥바이오식품 산업단지 1만2000㎡ 부지에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7월 준공예정으로 고용규모는 37명이다.

특히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 6월말 1단계 공사가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9개 기업에 16만6000㎡가 분양 완료 됐으며 국내외의 10여개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식을 통해 오는 2014년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명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산단 분양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 장평 농공단지 분양 및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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