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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예비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6일 “선거철만 되면 되풀이되는 인신공격, 흑색선전, 비방 등 구태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명선거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담양군수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공명선거 실천 협약을 맺어 ‘아름다운 동행’ 에 나서자”고 공식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일꾼을 뽑는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져야 할 6·4지방선거가 본격화되면서 지역민들 사이에 근거 없는 음해, 흑색선전과 비방, 유언비어 등 구태 재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모든 후보가 공명선거를 실천해 군민에게 희망을 심어주자”고 요구했다.

그는 특히 “지역민을 기만하는 구태 정치는 ‘새 정치’ 실현을 희구하는 시대정신에 역행할 뿐 아니라 지역민의 정치 불신과 혐오감만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천 가능한 정책과 인물로 지역민에게 다가서기보다 구태에 기대 선거 분위기를 흐리는 행위는 군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부정과 불법이 없는 ‘클린 공명선거’는 특정후보 혼자 힘만으로는 결코 이뤄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양선관위 주관으로 군수선거에 출마한 모든 입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 실천 의지를 군민에게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질 것을 다시 한번 정중히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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