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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이석형 예비후보는 2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후보 등록을 계기로 더욱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정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도지사 경선이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정치를 구현하는 도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해법과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새정치 실현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도민이 선택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말만 앞세우는 정치인이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 챙기고 약속을 지키는 신뢰정치인상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을 지켜 온 만큼 전남의 경제적 위기 극복과 갈등을 해결하는 통합형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한 도민들의 정치적 자존감과 자긍심을 지킬 수 있는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반드시 이뤄내 도민의 힘을 모아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도지사 후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민의 기계적인 결합이 아닌 화학적 융합을 통해 도민에게 행복을 주고 삶을 바꾸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장년이 일할 맛 나는 전남, 노인과 아이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일 소득 양극화 해소를 위해 6.4 지방선거 민생공약 1호로 발표한 '생활임금제도'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노동이 존중받는 전남, 보편적 복지 전남'실현에 앞장 설 것임을 약속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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