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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준비 상황 점검 외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27 15:44 KRD7
#담양
NSP통신-인기가수 축하공연, 외국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죽마고우 문화학교 등 마련 (담양군)
인기가수 축하공연, 외국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죽마고우 문화학교 등 마련 (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담양군,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준비 이상 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 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최초보고회를 열고 올해 달라지는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각 실과단소 읍면에서 담당하게 될 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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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축하쇼를 열어 K-pop, 아이돌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외국인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 어린이대나무자전거 체험 및 BMX대회, 대나무 소망탑 쌓기, 죽마고우 문화학교 운영 등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망터널과 포토존 운영, 조명시설 등으로 담양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남도음식의 맛! 대숲향기 가득한 ‘담양’에서 즐기세요~

담양군이 전라남도 대표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전남도에서 열린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공모심사에서 담양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평가에서 담양은 떡갈비, 대통밥, 죽순요리, 암뽕순대 등 남도 토속음식과 더불어 죽순푸드빌리지, 명품국수거리, 한우거리 등 담양음식문화관광벨트가 조성된 점이 부각된데 이어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점 등이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연간 121만여 명의 관광객이 오는 죽녹원과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촬영지로 각광받는 메타세쿼이아 길 등 풍부한 관광자원도 선정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장소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면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올해 10월중 3일간 담양 죽녹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상달제와 음식 경연대회, 놀이와 체험을 통한 오감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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