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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광군은 2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손영호 영광 부군수, 양승용 한솔농자재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솔농자재산업은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9900㎡ 부지에 116억 원을 투자해 농업용 비닐하우스 제작에 사용되는 농업용 파이프와 LED, 제습기 등을 생산하며 22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400억 원 규모의 ‘디자인 융합 Micro-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연관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외식문화기업인 이바돔을 필두로 상반기 중에 9개 기업이 착공예정에 있어 그 어느때 보다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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