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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읍에 주거를 목적으로 한 다가구 주택에 대한 착공허가가 증가하며 주거용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지역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규모가 가장 큰 별해리아파트는 규림에서 총153세대 규모로 건축 중이며 뉴캐슬아파트는 18세대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로 두 곳은 귀촌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효방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상 4층 16세대를 위한 공동주택을 건립,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에서는 지상 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축을 위해 지난 2월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기양 도시디자인과 담당자는 “담양군에 주거용 건물이 증가하는 것은 전입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라며 “지난해 봉산, 창평, 월산, 수북, 대전 등 5개면은 인구가 증가했고 앞으로 이러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첨단문화복합단지가 전라남도로부터 최종 승인고시가 이뤄짐에 따라 본격 착수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128만 3000평방미터에 약 100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 상업 업무 교육 의료시설과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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