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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 출입해 혼잡한 틈을 이용,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A(3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19일 새벽 0시 30분쯤 사하구 신평동의 모 편의점에 침입해 카운터에 물건을 올려 놓고 종업원이 계산하는 틈을 이용해 문화상품권 46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전후 22회에 걸쳐 166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 씨는 지난해 8월 교도소 출소 뒤 일정한 거처 없이 부산시내 일원을 배회하다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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