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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오는 14일 기존 공설운동장 옆에 조성한 영암 스포츠 타운 준공식을 갖는다.
영암 스포츠 타운은 영암읍 역리 일원 7만1000㎡에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궁도장, 축구장(2면), 야구장, 테니스장(5면) 등 편익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테니스장과 궁도장은 야간 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을 설치, 일반 차량과 장애인 차량을 비롯해 대형차량까지 주차가 가능한 360면의 주차시설 외에 산책로와 녹지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특히 축구장과 야구장을 인조잔디로 조성, 인조잔디의 중금속 검출 등 안정성 논란에 대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공인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았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 종목별 동호인들의 스포츠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군민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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