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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1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24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군은 지난 1월20일 2014년도 적용 표준지 4057필지의 예정가격 의견청취를 위해 개최된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군민들의 조세부담 등을 감안, 전국평균 3.64% 상승 대비 2.14% 상승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장관이 표준지 4057필지는 해남군 담당 감정평가사 8명이 지난 1월1일 기준 행정구역 단위별로 용도 지역, 지목, 토지이용상황, 공적규제정도와 가격수준 등을 조사해 선정한 토지다.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기준은 물론 일반적인 토지거래 지표가 되며 국가의 토지시책에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해남군 종합민원과에서 오는 3월24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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