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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배꽃 냉해 현장 긴급 점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4-25 11:01 KRX7
#나주시 #윤병태 나주시장 #배꽃 냉해 #재해예방대책 #과수 재배 환경 개선

노안면 배 과수원 현장서 농업인 격려 및 재해예방대책 강구
과수 재배 환경 개선, 저온 대응 기술 보급 등 기상 이변 대응책 강조

NSP통신-윤병태 나주시장(사진 맨 왼쪽)이 지난 23일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배꽃 냉해가 발생한 노안면 배 과수원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 = 나주시)
윤병태 나주시장(사진 맨 왼쪽)이 지난 23일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배꽃 냉해가 발생한 노안면 배 과수원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배꽃 냉해가 발생한 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며 반복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강구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23일 노안면 배 과수원을 방문해 꽃눈 냉해 현황을 살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나주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개화 전후 배꽃에서 저온 및 서리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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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은 “기후 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는 개인의 책임을 넘는 영역이지만 복구와 재기의 책임은 행정에서 함께 가져야 한다”며 “농업인 이 절망 대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관심을 갖고 재해 예방 대책을 강구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온 피해는 단순한 기상 이변을 넘어 기후변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보다 근본적인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며 “반복적인 기상 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과수 재배 환경 개선과 저온 대응 기술, 장치 보급 확대 등 중장기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농가는 영하권 날씨에도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한 살포 작업을 통해 미설치 농가 대비 피해량이 약 20%에 그쳐 냉해 예방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배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위한 미세살수장치, 열풍방상팬 등 과수 재해 예방시설의 국고 지원 확대, 농업재해대책 규정 및 농업재해보험법 개정 등을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과수(배) 일소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 예비비 투입과 경영안정자금 및 농자재 구매 지원, 농업정책자금 상환 유예 등 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올해 저온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한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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