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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재단법인 태인장학회(이사장 김영조)는 지난 22일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장학사업 추진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기탁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태인장학회는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 △태인초등학교 입학·졸업 장학금 △태인 학생 교육 수당 지급(전교생 대상, 매월 5만 원/연간 60만 원) △태인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방학 중 해외 영어 캠프 지원 등을 포함했으며 총 7800만 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다. 김종우 원희 대표는 태인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향후 각종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우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교육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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