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日이토추상사, 양수발전·데이터센터 등 업무협약 체결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서부경찰서와 회의를 열고 수원역 디스코팡팡 인근 아동·청소년 보호에 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수원시 유관 부서 관계자, 수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수원역 디스코팡팡 인근 금역구역 지정 가능 여부, 아동·청소년 학생 지도 등 부서·기관 간 협력 방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수원시 여성폭력 대응 종합계획’ 수립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과 피해자 발생 시 즉각적인 연계·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역 디스코팡팡 이용자의 연령대가 낮아져 초등학생까지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역구역 지정, 아동․청소년 학생 지도 방안 등을 마련하고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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