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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강원도 횡성에서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안양대학교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안양대 77대 도화 총학생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입생과 재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교직원 20여 명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안양대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교와 안양시를 벗어나 강원도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개최된 이번 ‘안양대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자유전공 학생들을 포함한 신입생들이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첫날 안양대의 치어리더 ‘고구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단과대학 및 학과 소개와 친목 도모 시간, 동아리 공연 및 단과대학 레크리에이션 등 사흘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연수회를 통해 동아리축제 공연, 각종레크리에이션과 신입생 환영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 학우들 간 청춘의 유대감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아울러 일신우일신의 정신으로 큰 꿈을 꾸시고 상상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 여러분들의 인생이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인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안양대는 2박 3일간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운영, 차량탑승 도우미, 선탑자 운영, 개별행동 금지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성공적인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양대학교는 앞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안양대 안양캠퍼스에서 신입생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수강신청 방법과 학사제도 및 장학제도 안내, 학과 교수·선배와의 만남 등 학교생활 적응과 전공 설계를 지원하는 예비대학 ‘아리비전학기’ 행사를 진행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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