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금융당국 ‘금리’ 메시지에 은행권 ‘난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편창대)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개인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주차교통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택시업계의 수입 감소와 고충을 설명하며 택시운송사업의 경영 개선을 위해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매년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에도 시장이 직접 참관해 격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을 듣고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의사항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개인택시 직무교육에 참관해 격려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도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또 택시의 부당요금, 승차 거부에 대한 시민의 민원이 많은 만큼 재정 지원에 걸맞은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조합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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