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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2-21 16:3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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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7일까지 신청 접수, 3월 중 참여기업 선정해 중장년층 고용 지원

NSP통신-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40~60대 중장년층 미취업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중장년층 고용촉진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개 기업에 1명이다. 사업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40~69세 이하의 중장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지원금 별도)의 월 급여를 지급 가능한 기업이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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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7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 기관을 통해 신청기업의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월 급여 수준, 중장년 채용 규모, 구인 직종, 저소득층 채용 여부 등 심사 항목을 면밀하게 검토해 3월 중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체적으로 중장년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채용하고 이후에는 고용유지금을 매월 50만 원씩 지급받게 된다. 또한, 채용된 중장년 취업자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별도로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0개월이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민간 부문에서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격을 갖춘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20년~2024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15명의 중장년 취업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2025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장년층 재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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