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지난 1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남 SOC 구축 대도약의 시대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핵심 SOC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더 큰 전남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래 100년을 이끌 전남도 내 핵심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실천 결의대회로 전 도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김영록 도지사와 시장·군수, 지역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SOC 현안보고 및 영상 청취, 실천 결의 퍼포먼스, 공동 건의문 서명식이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의 새로운 동맥이 될 핵심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시켜 고용과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자립과 성장의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를 위해 전남도의회와 전남도, 22개 시·군이 원팀이 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제5차 철도망 구축 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주요 SOC 사업의 중장기 국가계획이 확정되는 중요한 해이다”며 “전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SOC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관계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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